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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회도 리콜이 되나요?
장 훈중앙일보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두루 알려진 바와 같이 우리 국회는 리콜이 되지 않는다. 유권자가 직접 선거로 선출하는 대통령(국회에 의한 탄핵),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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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장하성·김상조, 재벌개혁 칼을 빼들다 국민의 마음을 얻는 전쟁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노동 소득과 기업 이익의 분배구조를 고쳐야 한다는 입장이다.사진·중앙포토 “지금은 자유로운 신분일 때와 달리 언론 인터뷰도 마음대로 하질 못합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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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항의문자 발신자 실명 알아내 답장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 시민에게 항의 문자를 받자, 해당 시민의 이름을 찾아 답장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에게 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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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장외 여론전 나선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추가경정예산안 관철을 위해 국회 밖으로 나갔다. 당초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합의문에 추경을 심의하겠다는 내용을 반영하려고 했지만, 자유한국당의 반대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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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의 퍼스펙티브] 한국에는 이제 제왕적 대통령이 없다
━ 개헌 논의의 함정 우리가 30년째 운영하고 있는 1987년 헌법은 처음부터 하나의 미완성된 헌법으로 취급받아 왔다. 출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터 내각제 개헌론이 노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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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악성 '문자폭탄 153건' 검찰 고발
지난달 25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당시 야당 청문위원들의 휴대전화로 발송된 ‘문자 폭탄’. 청문위원마다 수백에서 수천 통에 이르는 항의·욕설 문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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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그 이후] 1년 남은 지방선거, 정권 명운 가른다
강찬호논설위원 우리 국민은 하나의 정당에 국가권력과 지방권력을 동시에 주지 않는다. 여당이 대선에서 이기면 지방선거는 야당이 승리하는 사이클이 반복됐다. 김대중 정부 시절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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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반말하고 야당은 책상 내리쳐 '난장판 운영위' … 결국 조국 안 나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출석 문제로 논란이 된 20일 국회 운영위 회의장에 여야가 함께 있었던 시간은 40분간이었다. 그사이 고성이 회의장을 채웠다. 오후 2시15분 자유한국당·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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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재산 몰수법’ 합심해 발의하는 여야 의원 23명 누군지 보니…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오른쪽)이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 추진 여야 의원 모임 결성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이 모임엔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ㆍ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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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막말 오간 운영위..."가만히 있어라" VS "반말하지 마시라"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정우택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국회 운영위원회가 20일 여야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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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정우택 원내대표, 3주만의 어색한 만남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 의장실에서 정례회동했다. 김동철 국민의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 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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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임명에 발끈한 야당들, "조국 수석 20일 운영위 나와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부 장관 자리는 채워졌다. 하지만 여야 대치는 극단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자 야3당은 즉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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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트럼프 인사 검증 실패 반면교사 삼아야
채병건워싱턴 특파원 문재인 정부가 주요 공직 후보자의 검증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지만 그래도 사전 검증에 관한 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보다는 상황이 나아 보인다.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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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나가 됐을 때 가장 강하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정가를 덮친 총기 난사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듣기 힘들었던 ‘단합’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차분한 어조로 준비된 원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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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푸른 기와집만 가면 불통…루비콘 강 건너지 않기를”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5일 청와대가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왜 푸른 기와집만 가시면 다들 독선과 불통의 길로 가시는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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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불패' 이어지나…김부겸·김영춘 후보자 국회 청문보고서 오늘중 채택 전망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15일 중 채택될 전망이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도 채택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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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개회조차 못한 행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14일 오전 열릴 예정이던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열리지도 못했다. 김 후보자가 텅빈 자유한국당 의원석을 바라보고 있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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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웃으며 들어왔다 굳은 표정으로 퇴장한 도종환 후보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국회 교문위 회의실에 입장해 자리에 앉으며 동료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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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부터 압박 … 입법 통해 대법원장 권력 분산
문재인 정부가 집권 전 구상한 사법부 개혁안의 핵심 키워드는 ‘분산’과 ‘다양화’다.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의 정책라인 관계자는 13일 공약 초안에 담겼던 사법부 개혁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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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29~30일 정상회담 "한미공조 주요의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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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만난 노회찬 “키는 저보다 크지만 쌤쌤” 발언 이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치어리더 박기량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국회로 찾아온 카를로스 군과 박기량 씨를 만났다”며 사진 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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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식물국회가 식물정부 만든다"
[정세균 국회의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정세균 국회의장이 13일 취임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정 의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김교흥 국회의장 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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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려 성장’ 강조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연설 뒤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찾아가 인사를 나눴다. 이날 한국당 의원들은 자신의 자리 모니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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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인사참사 사과하라” A4 용지 피켓 시위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첫 시정연설 후 퇴장하려다 한국당 의석 쪽으로 방향을틀어 정 원내대표에게 가서